초보 투자자를 위한 금융 용어 사전

 

'복리'와 '단리'의 차이. 'ETF'와 '주식'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만약 '음... 잘 모르겠어요'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대부분 초보 투자자들이 겪는 문제랍니다. 금융 용어를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도 성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오늘은 꼭 알아야 할 핵심 금융 용어들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금융 용어 사전

 

금융의 기본 개념

원금(Principal)

투자의 출발점! 원금은 여러분이 실제로 투자하거나 예금한 기본 금액이에요.

이 원금이 클수록 나중에 받게 될 이자나 수익도 커진다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겠죠?

 

금리(Interest Rate)

금리는 이자율이라고도 불리며 보통 '연 몇 %' 식으로 표시돼요.

예: 연 5% 금리 → 100만 원 맡기면 1년에 5만 원의 이자 발생!

금리는 경제 상황이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니 항상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해요.

 

이자(Interest)와 복리(Compound Interest)

이자는 돈을 빌려주거나 맡길 때 받는 보상이에요.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로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돈이 불어나는 마법이랍니다.

 

100만 원을 연 5% 3년간 맡길 때 단리와 복리 얼마나 차이 날까?

아래 표에서 보듯 단리는 매년 이자가 발생하는 원금을 최초 불입한 100만 원으로만 계산하는데 반해 복리는 '원금 + 이자'에 이자가 붙습니다. (1,000,000 → 1,050,000 → 1,102,500로 이자가 발생하는 원금이 증가합니다.)

  단리 복리
최초 원금 1,000,000 1,000,000
1년차 이자 50,000 50,000
원금 1,000,000 1,050,000
2년차 이자 50,000 52,500
원금 1,000,000 1,102,500
3년차 이자 50,000 55,125
1+2+3년차
이자합계
150,000 157,625
만기시 원금 + 이자 1,150,000 1,157,652

 

꼭 알아야 할 투자 용어

주식(Stock)과 ETF(Exchange Traded Fund)

주식: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인이 되는 셈이에요!

ETF: 여러 주식을 한꺼번에 묶은 '분산 투자 상품'.

☞ ETF가 초보자에게 인기 많은 이유? →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 가능하니까요!

 

채권(Bond)

채권은 ‘'정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금융 상품이에요.

안정성이 높아 주식보다 리스크가 적어요. 주식 등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균형 잡힌 투자가 가능해요.

 

배당(Dividend)

배당은 회사가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방식이에요.

배당 잘 주는 기업 주식은 마치 '월급처럼' 꾸준한 수입을 줄 수도 있답니다.

 

분산 투자(Diversification)

'한 바구니에 달걀을 담지 말라!'는 말 들어보셨죠? 여러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이에요.

초보 투자자에겐 필수적인 개념이죠.

 

금융 상품과 시장 용어

뮤추얼펀드(Mutual Fund)

여러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 주는 펀드예요. 편리하고 분산 투자 가능하지만 수수료 구조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

 

시장 지수(Index)

코스피, 나스닥, S&P500...

이런 지수들은 시장의 '온도계' 역할을 해요.

ETF 상품 대부분이 이 지수를 추종하니(따라가니) 잘 알아두면 투자에 유용하겠죠?

 

IPO(기업공개)

한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시장에 내놓는 과정이에요. 초기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노릴 수도 있지만, 위험도 따릅니다.

 

증권거래소(Stock Exchange)

주식이 거래되는 '공식 시장!' 한국의 코스피. 미국은 NYSE(뉴욕증권거래소) 등이 대표적이죠.

안정성과 공정성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장치예요.

 

수익과 위험 관리 용어

변동성(Volatility)

가격이 얼마나 오르내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변동성이 클수록 리스크도 크지만 더 큰 수익이 날 가능성도 있다는 것.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불리죠.

 

신용등급(Credit Rating)

채권이나 대출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죠. 기업이나 정부의 빚 갚을 능력을 숫자나 등급으로 표현한 것이에요.

등급이 낮으면 수익은 높지만 디폴트 위험도 커져요.

 

수수료(Commission)

투자할 때 드는 비용이에요. 매매 수수료, 펀드 수수료 등 다양한 항목이 있습니다. 수익률을 깎아먹지 않도록 꼭 체크하세요!

 

매매 차익(Capital Gain)

자산을 사고팔며 발생하는 이익이에요. 1만 원에 산 주식을 1만 5천 원에 팔았다면, 5천 원이 매매 차익입니다.

 

 

재무 전략을 위한 핵심 용어

투자 성향(Risk Tolerance)

여러분은 공격형? 안정형? 자신의 위험 감수 성향을 아는 것이 투자 전략의 시작이에요.

 

리밸런싱(Rebalancing)

시간이 지나면 포트폴리오의 자산 비율이 바뀌죠? 목표 비율에 맞춰 다시 조정하는 것이 바로 리밸런싱이에요.

지나치게 오른 자산을 팔고 저평가된 자산을 사는 전략이죠!

 

유동성(Liquidity)

쉽게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해요. 현금은 유동성이 최고 반면 부동산은 낮아요.

급한 돈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려면 유동성도 고려하세요.

 

원리금 상환(Principal & Interest Repayment)

대출이나 채권 투자에서 원금 + 이자를 갚거나 받는 과정을 의미해요.

투자 안정성 판단에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죠.


금융 용어!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금융 용어는 투자 세계의 언어입니다. 정확히 이해하면 투자 판단이 빨라지고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꾸준히 배우고 익히면 어느 순간 금융 뉴스도 '외계어'처럼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성공적인 투자 여정의 첫걸음을 위해 금융 용어 알고 넘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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